광명시 광명4동 "자율방재단 동파방지 활동 전개"

[사진제공=광명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광명4동 자율방재단이 18일 동절기를 맞아 ‘동파 없는 광명4동’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동파방지 활동에 나섰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동파주의’라는 홍보물을 직접 제작해 각 세대, 상가, 전봇대에 붙였다.

특히 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은 직접 방문해 수도 꼭지 조금 틀어놓기, 계량기 보호함에는 헌옷 등을 넣어 보온하는 등 동파에 대비하도록 홍보했다.

한편 방재단 관계자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다는 기상청 예보를 보고 평소 안전에 대해 잊고 있을 것 같아 미리 예방차원 차원에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파예방에 나서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자율방재단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