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스키 재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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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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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2TV ]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대한-민국-만세가 겨울을 맞이해 일 년 만에 스키 타기에 재도전한다.

24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14회 ‘아빠도 아빠가 처음이야’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삼둥이가 일 년 만에 스키장을 재방문해 스키를 배운다. 특히 작년에 대한은 컨디션 난조로 스키를 제대로 타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올해 재도전에 나서는 대한-민국-만세 삼둥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대한은 작년의 스키에 대한 한을 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따라 해 시선을 모았다. 대한은 FM 소년답게 바른 자세로 스키를 탔고, 가파른 곳에서 내려와야 하는 상황에서도 맏형답게 의젓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런가 하면 민국은 천재적인 감각을 발휘해 송일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민국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비행기 자세부터 11자로 스키 타기까지 실수 없이 소화했다. 이어 민국은 스릴만점인 스키의 스피드에 중독돼 ‘폭주 민국’에 등극했다.

반면에 자유영혼 만세는 스키보단 자연에 눈을 돌렸다. 만세는 평화로운 설경과 사랑에 빠진 듯 스키장 눈 위에 누워 자유를 만끽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만세는 “저 하늘 좀 봐 선생님 하늘 예뻐요”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삼둥이의 겨울맞이 개성 만점 스키 재도전은 24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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