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이민근 의원이 지난 28일 지역 농협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안산농협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이 의원은 상록구 성포동 안산농협 대강당에서 열린 ‘제55기 안산농협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안산농협 측은 이 의원이 평소 농협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농협 사업에 적극 참여했고, 특히 시의원으로서 막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안산시 지역 사회 및 농가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기에 공로패를 전달하고 밝혔다.
의회 내에서 ‘민원해결사’로 정평이 나 있는 이 의원은 평소 지역 농협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은 물론 안산농협 인근의 보도블록 교체를 적극 추진해 농협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 의원은 앞서 지난 22일에도 경기도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는 등 최근 각계로부터 활발하고 의욕적인 의정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민근 의원은 “‘정치는 서비스업이며 시민이 행정 서비스의 최종 수요자’라는 신념으로, 수요자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려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비추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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