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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 영웅' 이수혁vs유리-박시후vs조성하 대립 구도에 긴장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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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3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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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CN '동네의 영웅' 예고편 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이 박시후와 조성하의 팽팽한 만남, 이수혁과 유리 사이의 묘한 기류로 흥미를 더해가고 있다.

31일 오후 11시 방영 예정인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연출 곽정환·극본 김관후) 4화에서는 후배 죽음의 비밀을 캐려는 백시윤(박시후 분)과 전직요원의 의문사를 은밀히 수사하는 임태호(조성하 분)의 만남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임태호는 백시윤을 향해 ‘중앙정보국 출신이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백시윤 또한 용역들에게 고초를 당하는 상인들을 지켜주지 않는 임태호 일행에게 강한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 이에 임태호는 ‘그렇게 답답하면 직접 도와주면 되겠네’라며 백시윤을 자극한다.

한편, 최찬규(이수혁 분)를 ‘그림자’로 오해한 배정연(유리 분)은 그에게 호의를 베풀게 되고 최찬규는 자신은 그림자가 아니라고 부인하면서도 배정연의 관심이 싫지 않아 한발 더 다가서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주인공들의 얽히고설키는 관계, 더욱 깊어지는 갈등으로 흥미를 더해가는 '동네의 영웅’은 아끼던 후배의 억울한 죽음의 비밀을 풀려는 전직 정보요원이 가난한 취업준비생, 생계형 부패경찰과 함께 고통 받는 이웃을 남몰래 돕는 동네의 영웅으로 거듭나는 ‘생활밀착형 동네첩보전’로 매주 토-일요일 오후 11시 OCN과 UXN에서 방송된다.

특히, 31일 오후 방송되는 ‘동네의 영웅’ 4화는 OCN에서 방송된 직후 tvN에서도 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보다 많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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