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현대리바트가 올해 봄·여름 시즌 색상을 그레이로 선정하고 이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그레이 이즈 컬러풀'이라는 콘셉트로 정하고 어떤 색상과도 잘 어울리고 유행을 타지 않는 그레이 색상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핵심 상품은 붙박이장, 침대, 3단서랍장, 5단 서랍장, 화장대, 거울로 구성된 침실 시리즈다. 제품명도 '그레이'로 콘셉트와 동일하게 정했다.
'그레이'는 모던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최근 새롭게 떠오른 '무광(슈퍼매트)' 소재를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침실 시리즈 이외에 거실장 '코네토'에도 그레이 색상을 사용했다. '코네토'는 그레이를 캐주얼하게 풀어낸 월플렉스 거실장으로, 아기자기한 소품과도 잘 어울리는 '오크×화이트 그레이'와 안정감이 느껴지는 '월넛×다크 그레이' 두 가지 옵션으로 선보인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그레이는 주변사물과 쉽게 조화를 이루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색상"이라며 "신제품 '그레이' 역시 깔끔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트렌디한 취향을 가진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겨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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