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사단 내 장병들은 그동안 십시일반 모금한 돈을 금남면 지역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주인수 주임원사는“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김홍영 금남면장은“군 장병들의 나눔이 이웃에게 커다란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32사단 내 부사관단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금남면 지역 어려운이웃 2가정에 매월 10만원씩 정기 후원하고 있고 한부모가정 내 중학생 1명에게 학용품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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