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46회] 김현주, 공형진 위장자살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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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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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인있어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가 공형진이 살아있음을 눈치챈다.

14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6회에서는 도해강(김현주)이 최진리(백지원), 민태석(공형진)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해강은 김검사가 관여한 재판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을 당하고, 진리로부턴 소금을 맞으며 내쫓긴다. 이에 백석(이규한)은 "네가 최회장(독고영재)에게 뒤통수맞은 거다"며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해강은 진리의 휴대폰에서 민태석에게서 온 문자를 확인하고 민태석이 살아있음을 알게 되며 판이 뒤바뀐다. 이에 해강은 그의 목소리를 녹음해 증거를 준비한다.

또한, 이날 최진언(지진희)이 해강에게 프로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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