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는 지난 2014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멜로가 아니더라도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여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고은을 꼽았다.
이어 "영화 '은교'에 나왔던 김고은씨와 연기해보고 싶다"며 "한 결혼식장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게 됐는데 매력이 있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달수는 영화 '대배우'에서 주인공 장성필 역을 맡는다.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이 새로운 꿈을 쫓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또 김고은은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홍설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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