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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아들의 전쟁]남궁민,한진희에 버림받고 구치소에서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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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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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사진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8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20회에선 남규만(남궁민 분)이 구치소에서 자살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서 남규만은 오정아(한보배 분) 살해 등으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남규만은 남일호(한진희 분)에게 “저 여기서 꺼내 주시면 회사 살릴 자신 있어요”라고 말했다.

남일호는 “쓰임을 당하면 반드시 버려진다”며 “넌 이제 내 자식이 아냐”라고 말했다. 남일호가 자신을 버린 것을 안 남규만은 구치소 창틀에 옷을 묶어 목을 매 자살했다.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18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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