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원조 ‘초통령’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가 JTBC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다. 이와 함께 ‘슈가맨’ 방송 녹화 전 생생한 리허설 현장을 담은 ‘더아이콘티비’의 인터뷰 영상도 주목받고 있다.
더아이콘티비에서는 16년 만의 댄스 무대를 위해 가볍게 몸을 푸는 모습부터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하는 장면 등이 공개됐다.
특히 13살 당시 형, 누나 팬들에 대해 “그때는 인터넷이 발달하기 전이라 직접 찾아와 응원해주는 팬들이 많아 즐거웠다”며, “지금은 다들 결혼하시고 애 낳고.. 어머님들 잘 지내시죠?”라고 안부를 물어 미소를 자아냈다.
리허설 후 시작된 ’슈가맨’ 방송에서 1집 히트곡 ‘학교를 안 갔어’를 완벽 재현하며, 서른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와 춤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아이콘티비는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디한 인물과 장소를 찾아 이들의 이야기를 퀄리티 높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컬쳐 미디어 기업(Culture Media Company)이다.
2015년 대세신인으로 자리매김한 모델 겸 배우 남주혁, 이성경, 밴드 혁오 등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 더아이콘티비를 통해 소개된 것은 물론, 팬들이 궁금해하는 과거 스타의 근황, 차세대 라이징 스타를 한 발 앞서 조명하는 능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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