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산사무소와 협력해 양식어장 안전관리 및 어민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관내 생산 및 유통 수산물의 항생물질 등 유해물질 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관내 양식어장 내 수산물 및 양식수(養殖水)의 항생물질 등의 검사를 실시해 양식어민에게 항생물질의 휴약 기간 및 안전한 출하시기를 제시해 준다.
또한, 양식어민을 대상으로 항생물질 및 유해물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수산물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항생물질 45종과 이끼제거제로 사용되는 농약, 발암의심물질인 말라카이트 그린, 사료첨가제로 사용되는 멜라민 검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수산물이 제공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수산물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관내 양식어장 및 횟집의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입증으로 소득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고품질의 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 할 수 있도록 수산물의 방사능, 중금속 검사 등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인천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보다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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