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 힐피거, 테니스를 쳐도 편안한 정장 ‘ THFLEX’ 론칭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남성 테일러드 라인 캡슐 컬렉션인 ‘THFLEX(TH플렉스)’를 론칭한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타미 힐피거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테니스 선수 라파엘 나달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세련되고 샤프하면서도 여행에 적합한 편안함과 실용성을 놓치지 않았다.

타미 힐피거 테일러드 라인의 광고 캠페인은 THFLEX를 입은 나달이 치열한 테니스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을 담아 수트의 활동성과 다양한 활용도, 그리고 편안함을 나타내고 있다.

기능성과 편안한 움직임을 위해 엔지니어링 된 THFLEX 캡슐 컬렉션은 특별한 싱글브레스트 및 더블브레스트 수트 셀렉션을 포함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세련된 테일러링과 혁신적인 옷감 마감처리 그리고 뛰어난 기능성의 이태리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을 통해 탄생한 THFLE는 편안하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보장하는 강한 신축성을 갖고 있으며, 몇 시간을 입고 있어도 구겨지지 않는 향상된 구김 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 특별한 마감 처리를 통해 고급 울 특유의 자연스러운 통기성을 유지해 온도 조절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한편 라파엘 나달과 함께 한 타미 힐피거의 첫 캠페인인 타미 힐피거 언더웨어와 테일러드 캠페인은 2015년 8월 뉴욕에서 열린 팝업 테니스 경기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공개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타미 힐피거는 지난 시즌에 이어 2016년 spring에서도 테일러드 라인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