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은 2016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고강도 종합대책의 첫 번째 실천방안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척결 의지를 천명하고, 외부 강사의 청렴교육으로 군산시의 신뢰도 제고 및 자성의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이날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는 참석자 전원의 청렴서약 선서 및 전북도 유기상 기획관리실장의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위에서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노동조합과 협의해 직급별 베스트 공무원을 선발하는 등 새롭고 강력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반부패ㆍ청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공직비리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비리 예방시스템 운영 등 공직사회 청렴도를 강화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청렴1등급 군산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