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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보다 눈길끄는 '김고은 패션'…‘치인트’는 떠나도 ‘홍설 패션’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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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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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디마코 바이커스탈렛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속 홍설 패션이 연일 화제다.

여대생 특유의 풋풋함이 느껴지는 김고은의 의상은 매회 여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일으키며, 안방극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5회에서는 박해진과의 다정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고은은 보이프렌드 핏 카멜 코트에 캐주얼한 후드 집업을 레이어드하여 감각적인 캠퍼스룩을 연출했다. 또한, 직장인의 모습으로 나타난 16회 에서는 감각적인 컬러 매치가 돋보이는 오피스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기본 아이템을 활용하여 꾸민 듯 안 꾸민 듯 센스 있는 의상을 선보인 그녀의 패션 속 특히 주목해야 할 아이템은 가방, 홍설 특유의 무심하지만 멋스러운 룩에 내추럴한 셰잎의 크로스백이 엣지를 더했다.

김고은이 15회, 16회에서 착용한 가방은 바이커스탈렛 제품으로 학생, 직장인 연령층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매치할 수 있어 여심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16회를 끝으로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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