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에서‘재난위험에 안전한 도시’학생들에게 직접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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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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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안전교육을 원하는 인천지역 고등학교 대상, 3월 중 접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송도 G-Tower에 있는 UNISDR 동북아사무소에서는 영어수업이 가능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재난위험에 안전한 도시’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시간은 2시간 정도로 UN 국제직원이 직접 강의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재난위험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UNISDR의 역할과 주요활동 소개 △해외 청소년들의 재난위험경감 활동사례 소개 등이다.

UNISDR 동북아사무소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강력하고 빈번해 지는 재난에 대해, 학생들과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세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함으로써 글로벌 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UNISDR 동북아사무소 담당자 (김혜진 032-458-6554, khj00615@gmail.com) 에게 직접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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