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홍성운)이 200일동안 ‘찾아가는 면장실’을 운영, 면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을 실천했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 성과는 ▲행정 소외계층과의 소통의 장 마련 ▲시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행정 신뢰 증대 ▲마을 맞춤형 행정지원으로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부강면은 건의사항 카드를 작성,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추진상황보고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3월 현재까지 건의사항 93건에 대하여 56건을 완료, 37건은 추진 중이다.
홍성운 면장은 “지은 지 30년이 지난 아파트의 한 어르신이 손을 잡고 애로사항을 말씀하시던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며“‘찾아가는 면장실’을 통해 주민에게 더욱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부강면은 주민에게 찾아 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면장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슬로건 아래‘찾아가는 면장실’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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