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예비후보등록’ 총선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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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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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부여,청양을 하나로 녹여내 지역발전에 총력”

                ▲[박수현 의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공주·부여·청양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3월 3일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20대 총선을 향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2일 국회 본회의에서「공직선거법」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공주·부여·청양은 하나의 국회의원 선거구로 통합 되었다.

박수현 의원은 “지난 4년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공주와 국회를 오가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뛰고 또 뛰었다”며 “공주 시민께 그랬던 것처럼 새롭게 한 식구가 된 부여와 청양 군민 여러분도 늘 겸손하고 성실하게 섬길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수현 의원은 “통합 선거구의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 지금보다 몇 배 많아졌다.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큰 열정을 갖고 뛰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다”며 “공주, 부여, 청양을 하나로 녹여내는 용광로 같은 의정활동을 통해 3개 시·군이 충남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총선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수현 의원은 제19대 국회의원으로 4년 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당 대변인 3회, 당 대표 비서실장 2회, 충남도당위원장 등 초선의원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당의 중책을 두루 맡아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정평이 났다. 또한 최·우수 국회의원 31관왕을 수상했고, 여야 국회의원이 뽑은 ‘차세대 정치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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