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포돌이 안전도서관, 인형극 자원활동가 양설교실 인형극 하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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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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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도서관센터에서 운영하는 작은도서관 ‘고양 포돌이 안전도서관’은 인형극 자원활동가 양성교실 ‘인형극 하는 날’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인형극 하는 날’은 오는 9일부터 5월 18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오전 조현경 동화구연지도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길을 잃어도 문제없어’(다그마 가이슬러 저)라는 도서를 바탕으로 ‘아동실종예방 인형극’을 만들어 어린이들이 길을 잃었을 때 유익한 행동 규칙을 전달한다.

참가자는 대본에 맞는 인형캐릭터 디자인, 인형 만들기, 무대막 만들기, 음향 목소리 녹음 등을 직접 체험하고 강의 수료 후 인형극 동아리 회원으로 인형극 공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http://www.goyanglib.or.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12명 모집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포돌이 안전도서관(031-971-25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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