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양잠 배우자” 농업인·귀농인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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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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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 잠사곤충사업장 올 들어 기관 15곳·농업인 200명 방문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잠사곤충사업장이 농업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농한기부터 현재까지 양잠을 배우기 위한 농업인과 귀농인, 귀농을 꿈꾸고 있는 예비농업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주에 위치한 잠사곤충사업장은 누에와 오디 등 양잠 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연구 및 시험 사업, 기술 개발, 뽕나무 묘목 및 누에 공급, 교육과 체험학습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 들어 잠사곤충사업장을 찾은 기관은 모두 15곳이며, 농업인과 귀농인, 예비농업인 등은 모두 20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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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는 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홍열 위원장과 김용필 의원이 농업인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했다.

 잠사곤충사업장은 방문 농업인 등에게 웰빙·힐링 소득 산업이자,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양잠산업의 미래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서상덕 잠사곤충사업장 잠업곤충팀장은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누에 사육과 오디 재배에 대한 연구, 신품종 조기 보급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팀장은 또 “잠사곤충사업장은 앞으로 3농혁신 활성화를 견인하고, 친환경 고소득 작목으로써 경쟁력 제고에 역점을 둬 전국에서 가장 앞선 ‘양점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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