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15 경상북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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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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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사업비 1억4000만원 추곡수매용 자재비로 사용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운데), 강철구 상주부시장(좌측 세번째)[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5년 도정역점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4000만원을 받게 됐다.

경상북도 종합평가는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이 상호협력 체제 강화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현장중심 행정 추진과 우수 시책의 파급·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도입해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는 시·군 행정에 대한 종합평가제도다.

경상북도 종합평가는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도 역점사업인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서민생활 안정 및 FTA대응 농업경쟁력강화 결과 등 시정추진 전 분야를 14개 부문 165개 세부지표로 구분해 도 평가관리시스템(GB-VPS)에서 On-line평가, 시군 이의 신청 확인, 실적검증을 거쳐 경상북도가 최종 확정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상북도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1,100여명의 공직자들이 일심동체 돼 노력한 결과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받은 상사업비는 매년 추곡수매 철이 되면 반복되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건조저장시설, 톤백포대, 대형저울 등을 지원하는데 유용하게 사용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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