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자체 아이스커피 4종 '빅컵'·레귤러컵' 두 사이즈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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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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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즉석에서 원두 갈아 추출 '즉석원두아이스커피'도 판매 개시

[미니스톱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미니스톱이 오는 10일부터 2016 아이스커피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제품은 ‘자체 아이스커피 4종’과 미니스톱 커피 브랜드 미니카페‘즉석원두아이스커피’다.

먼저, 미니스톱 자체 아이스커피 4종은 원두의 깊은 맛에 신선한 우유가 더해진 부드러운 ‘밀크’, 은은한 헤즐럿 향이 퍼지는 ‘헤즐럿’, 원두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아메리카노’, 무가당으로 밸런스가 좋고 향이 진한 ‘블랙’이다.

미니스톱은 자체 아이스커피 4종을 두 가지 사이즈로 제공한다. 레귤러컵(210ml)과 빅컵(340ml)으로 빅컵을 지난해보다 35ml가량 증량하여 더욱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레귤러컵 1000원, 빅컵 1500원이며 얼음컵 사이즈를 선택한 뒤 카운터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된다.

미니스톱 자체 아이스커피는 페트로도 구매할 수 있다. 밀크, 아메리카노, 헤즐넛은 1500ml 5000원, 블랙은 930ml에 3500원이다.

미니스톱에서는 미니스톱 원두커피 브랜드인 ‘미니카페 즉석원두아이스커피’도 이용할 수 있다. ‘미니카페 즉석원두 아이스커피’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추출하여 신선한 원두 그대로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100% 아라비카 원두를 독자적으로 블렌딩하여 아이스로 즐겨도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전경훈 미니스톱 커피 담당MD는 “올해는 빅컵의 사이즈를 지난해보다 35ml 증량해 넉넉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며 “아이스커피 4종은 페트로도 구매할 수 있어 사무실에서 여럿이 나눠 마시거나 나들이 갈 때 간편하게 휴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미니스톱은 2주 뒤인 24일 파우치 형태의 아이스커피 및 음료 21종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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