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연출 김정규)에 출연중인 왕빛나가 애교 만점 허당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서 강소영(왕빛나 분)은 낯선 아이를 보고 자신의 아이들을 생각하며 친절을 베푸는 인철(권오중 분)에 불편한 마음을 느낀다. 하지만 그는 속내를 감추고 태연히 행동하며 시청자들에 짠한 감성을 전달했다.
이어 6회에서는 인철에게 “집에… 우리 둘 밖에 없다?”며 유혹하다 엄마(김청 분)에 들켜 바닥에 나뒹구는 등 허당기를 발산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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