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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MD]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열정적인 팬들의 존재, 더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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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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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이 2016 시즌을 맞이하는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이하 ‘K리그 클래식 2016’) 미디어데이가 개최된 가운데 KBS 이광용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은 감독 대표로 시즌을 앞둔 소감에 대해 “감사하다. 추울 때나 더울 때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현장을 지켜주시는 취재진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6년 K리그 클래식 또 다른 감동과 드라마를 위해 각 팀이 많은 땀을 흘렸다. 올 시즌 기대 많이 해달라. 전국적으로 열정적인 K리그 팬들을 봐왔다. 그 열정적인 팬들의 존재가 현장에서 더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라고 생각이 든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재밌고,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은 총 12팀이 참가해 매 경기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각 팀들은 다양한 팬서비스로 관중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현대오일뱅크는 6년 연속 프로축구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축구를 통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은 오는 3월 12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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