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수막염' 혜리, 실제 몸무게 살펴보니…프로필과 4kg 차이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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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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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뇌수막염[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가운데, 그녀의 몸무게가 새삼 화제다.

혜리는 과거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혜리는 훈련에 앞서 기초 신체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혜리는 키 166cm, 몸무게 51kg인 것으로 밝혀졌고, 프로필(키 167cm, 몸무게 47kg)과는 다른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혜리는 6일 오전 고열과 머리 통증을 호소, 집 근처 대학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뇌수막염을 진단받았다. 이에 소속사 측은 "혜리는 현재 입원해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며칠 동안은 입원 치료를 요한다고 해서 병원에서 상황을 지켜볼 예정"이라며 "뇌수막염 외 다른 이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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