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치과의사회는 지난 4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300만원을 전주시 보건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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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치과의사회가 엄마의 밥상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좌 정찬 전주시치과의사회장, 우 조봉업 전주시부시장[사진제공=전주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7/20160307185521761873.jpg)
▲전주시 치과의사회가 엄마의 밥상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좌 정찬 전주시치과의사회장, 우 조봉업 전주시부시장[사진제공=전주시]
정찬 회장은 이날 “최근 경제 불황으로 회원들의 여건 또한 넉넉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과의사회가 전주시민사회의 리더로서 따뜻한 인간적인 도시 전주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존경받는 치과의사로서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치과의사회의 사회공헌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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