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김현수, 6경기 18타석 연속 무안타…‘침묵’ 언제 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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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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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18타석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현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타석에서 김현수는 2회말 선발투수 필 휴즈를 상대로 3루 땅볼, 5회말 바뀐 투수 트레버 메이를 상대로 2루 땅볼에 그치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첫 안타를 다음으로 기약했다.

김현수는 8회초 수비 때 알프레도 마르테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현수의 시범경기 성적은 6경기, 18타석 연속 무안타다. 볼넷과 출루율 또한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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