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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너 라는 계절' 표지[사진=젤리피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3/08/20160308082159484530.jpg)
서인국 '너 라는 계절' 표지[사진=젤리피쉬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서인국이 오랜만에 가수로 돌아왔다. 봄 시즌송에 도전했다.
서인국은 8일 0시 신곡 '너 라는 계절'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 5월 발표한 '봄 타나봐' 이후 약 2년 만의 신곡 발표다.
애틋한 서인국 표 봄 발라드 '너 라는 계절'은 브리티쉬 소울을 기반으로 한다. 피아노의 선율과 서인국의 가수성 짙은 음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서인국은 신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전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을 다고자 했다. 앨범 표지는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아픔을 모두 드러내고 있다. 사계절을 상징하는 드라미 플라워를 배경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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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봄에는 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꽂 말고'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등이 인기를 끌어왔다. 봄 시즌송에 출사표를 내민 서인국의 '너 라는 계절'이 새로운 '벚꽃 괴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너 라는 계절'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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