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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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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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10∼13일까지(5일간) 서울 COEX에서 열리는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단독 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201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홍보전이다.

시 홍보관은 광주시의 자랑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과 광주8경, 내달 29일부터 곤지암도자박물관에서 열리는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자연채’ 등 광주시 대표관광자원 중심으로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한다.

또한 △광주시알기 퀴즈 △광주8경 맞추기 룰렛게임 △도자기 만들기 및 물레시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퇴촌 토마토 등 특산물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모은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5대한민국관광대전’에 참가한데 이어 올해에도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이미지를 제시하고, 전국 단위의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내국인 관광객 유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17개 시·도 광역시 및 130여 지방자치단체가 참여로 지역별 다양한 특산물과 다채로운 여행 관련 정보를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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