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파주시는 올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보호를 위해 20억여 원의 예산으로 3개 분야 29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는 파주시 및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와 관내 청소년 관련 5개 단체 등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계획 및 지난 성과를 보고하고 학교폭력 예방,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 지원 및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대책에 대해 협의했다.
송유면 부시장(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각 기관간 더욱 상호 협력해 청소년 육성․보호 사업을 추진 할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