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주관하고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노사발전재단, 광주전남북한이주민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구인업체로는 (주)엘에스티, 태화통신, (주)보명전자 등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 14개 사가 참여해 일반 구직자뿐만 아니라 새터민, 다문화가족,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162개 일자리를 놓고 1:1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취업지원서비스로 직업상담사의 맞춤형 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취업 컨설팅 등 현장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채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미니취업박람회는 광주경제고용진흥원(광주일자리One-Stop지원센터)에서 업체를 직접 발굴,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58개 업체, 800여 명이 참여해 88명이 채용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이며 구직자와 구인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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