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코트라(KOTRA)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14일에서 1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 전시회인 ‘게임커넥션아메리카2016’에 한국관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게임커넥션아메리카는 다른 유명 게임쇼 대비 중견 유통배급사가 많이 참가하고, 참가비용도 절반에 불과해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북미지역 대표 게임 전시회다.
이번 한국관에는 JSC게임즈, 크레이지다이아몬드(이상 모바일게임 분야), 라티스글로벌(유통배급사) 등 국내 우수 게임개발사와 유통배급사 총 2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급성장하는 모바일 게임시장 추세에 맞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참가가 늘었다. 한국 모바일 게임은 특유의 역동성과 몰입감으로 예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트라는 미국의 EA, 블리자드(Blizzard)등 글로벌 배급사 뿐만 아니라 독일의 리모트콘트롤(Remote Control), 중국의 추콩 등 세계 각지의 바이어 200여개사를 초청해 국내 업체와 일대 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년 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약 733억 달러에 달한다. 북미 시장은 236억 달러로 가장 크다. 국내 기업들은 북미 시장에 진출하면 높은 수익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 진출이라는 인지도를 쌓는 강점이 있어 진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대형 배급사의 독과점 등 많은 진입장벽에 부딪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5년 우리 게임은 총 29억 달러를 수출했는데, 북미 시장에는 17%에 불과한 5억 달러를 수출하였다.
정형식 코트라 서비스산업팀장은 “세계 게임산업은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분야와 결합하면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게임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 게임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 게임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게임커넥션아메리카는 다른 유명 게임쇼 대비 중견 유통배급사가 많이 참가하고, 참가비용도 절반에 불과해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북미지역 대표 게임 전시회다.
이번 한국관에는 JSC게임즈, 크레이지다이아몬드(이상 모바일게임 분야), 라티스글로벌(유통배급사) 등 국내 우수 게임개발사와 유통배급사 총 2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급성장하는 모바일 게임시장 추세에 맞게 모바일 게임 개발사의 참가가 늘었다. 한국 모바일 게임은 특유의 역동성과 몰입감으로 예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5년 전 세계 게임시장 규모는 약 733억 달러에 달한다. 북미 시장은 236억 달러로 가장 크다. 국내 기업들은 북미 시장에 진출하면 높은 수익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 진출이라는 인지도를 쌓는 강점이 있어 진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대형 배급사의 독과점 등 많은 진입장벽에 부딪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5년 우리 게임은 총 29억 달러를 수출했는데, 북미 시장에는 17%에 불과한 5억 달러를 수출하였다.
정형식 코트라 서비스산업팀장은 “세계 게임산업은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새로운 분야와 결합하면서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게임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모바일 게임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 게임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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