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최대 36만원 통신비 할인되는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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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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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IMC본부장 이동수 전무(왼쪽 두번째)가 1호 가입 고객(왼쪽 첫번째)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진=KT)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는 11일 전국 올레 매장과 직영 온라인 ‘올레샵’에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를 출시했다.

갤럭시S7 32GB 모델의 출시가격은 83만6000원(VAT포함)으로, 전작 갤럭시S6출시가격(85만8000원)과 비교해 2만2000원 저렴하다. 64GB 모델의 출고가는 88만원이다. 갤럭시S7 엣지는 5.1인치의 갤럭시S7보다 큰 5.5인치로 출시한다. 출시가격은 32GB 모델이 92만4000원, 64GB 모델이 96만8000원이다. 색상은 32GB 모델의 경우 블랙 오닉스, 화이트 펄, 실버 티타늄 3종, 64GB 모델의 경우 골드 플래티넘 1종으로 출시됐다.

KT에서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 구매시 올레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해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2일 출시한 ‘슈퍼 할부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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