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 은행계열 저축은행 최초 ISA 운용 참가

[사진=IBK저축은행 CI]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IBK저축은행이 은행계열 저축은행 최초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운용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신한은행의 ISA 계좌를 개설하면 IBK저축은행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다.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IBK저축은행이 선제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것은 발 빠른 협약체결과 함께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자회사로서의 신뢰성이 담보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ISA운용 개시로 인해 IBK저축은행은 앞으로 한층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중"이며 "IBK저축은행이 중소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업계 최저 여신금리 정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