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품질을 직접 실시하는 식품 제조업체 858곳을 점검한 결과 한 곳이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 제조업체 약 2만9000여곳 중 자가품질을 직접 검사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문제가 발견된 업체는 전북 익산의 '하늘식품'으로 월 1회 이상 자가품질 검사를 해야 하는 규정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기본 안전 수칙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적발업체 비율이 0.1%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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