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뉴욕 한인 사회는 원장이 이미 한 차례 김바다(가명/동생,만14세) 얼굴에 생긴 상처를 본 학교의 신고로 체포된 적이 있었지만 원장은 오갈 데 없는 이들 남매를 입양해 정성껏 키웠는데 남매가 거짓말을 하고 있고 문제를 많이 일으켰다는 식으로 남매를 나쁜 아이들로 매도했다. 심지어 원장을 위한 기자회견까지 마련했다.
이에 반해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남매가 다니던 학교 교감은 남매가 학대를 당한 것을 알고 원장 집에 찾아가 남매의 여권을 되찾아오고 남매를 원장 집에서 데려와 돌보고 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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