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아웃도어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더 클래스'를 운영한다.
오는 26일 첫 '아이더 클래스'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응모기간은 21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22일에 개별 통보한다.
아이더는 당첨자들에게 프로그램 전문 강습비와 장비 대여료는 물론 소정의 사은품 세트를 무료로 지원한다. 클라이밍 수업은 총 2시간30분이며 전문 강사진의 올바른 장비 사용 교육과 리드 클라이밍 수업, 볼더링 수업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강의 시간 종료 후에도 개인별로 연습하고 복습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을 제공한다.
3월부터 매달 실시되는 ‘아이더 클래스’는 각 분야에서 인정 받고 있는 전문 강사진들을 초빙해 노하우와 팁 등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다. 또 계절과 장소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소수 정예로 운영해 보다 전문적이고 밀착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4월에는 등산과 피트니스를 주제로 한 클래스를 준비 중이다.
신선철 아이더 마케팅 팀장은 "백패킹, 클라이밍, 아웃도어 출사 등 아웃도어 스포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 강사진에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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