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벼 보급종 8개 품종 67톤 농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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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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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종출)는 지난해 12월 개별농가에서 신청한 2015년산 벼 보급종 67톤 전량을 오는 22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벼 보급종은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순도가 높은 우량종자로 대안 54톤, 맛드림 8.5톤, 오대 2톤, 삼광 0.8톤, 칠보 0.5톤 추청 0.3톤 등 8개 품종이며 공급가격은 종자소독이 된 메벼기준으로 20kg 포대 당 3만7,320원이다.

시는 금년도 벼 재배면적 1,627ha에 육묘상토와 상자처리제 농약 등을 적기에 지원하고 우량종자 공급확대, 영농단계별 적기영농실천을 통해 7,810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보급종 확보 농가를 대상으로 볍씨소독 시 물 온도 유지와 소독시간 준수 등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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