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청주공항 국내선 탑승객수 1위 선정 사은행사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4 15:4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4일 화이트데이 막대사탕·제주항공 USB 등 증정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14일 청주국제공항 제주항공 카운터 앞에서 청주공항 이용객들에게 화이트데이 막대사탕을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2015년 청주기점 국내선 여객 탑승객수 1위를 기록한 제주항공은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14일 청주국제공항 제주항공 카운터 앞에서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막대사탕을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이날 청주~제주 노선과 제주~청주 노선에서는 탑승객 전원에게 기내에서 막대사탕과 함께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의 항공기 USB를 선물로 증정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청주기점 국내선에서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여객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지난 한해 동안 청주공항에서 국내선 2292회를 운항하며 38만5976명(이하 유임여객 기준)을 수송해 연간 분담률 24.4%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25만3970명에 비해 약 52% 증가한 것으로 청주공항을 운항하고 있는 국적 5개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이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2개월간 7만6888명을 수송해 지난해 같은 기간 4만2121명보다 약 82.5%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제주기점 국내선에서도 418만9071명을 수송해 17.5%의 분담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339만8380명에 비해 약 23.3% 증가한 것이며, 수송분담률은 2014년 16.5%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