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봄날의 화이트데이, 어김없이 고민하게 되는 데이트룩. 연인을 위한 사랑스러운 스타일링 준비로 오늘 같은 특별한 날, 애정 지수를 더욱 높여보는건 어떨까. 어떤 룩을 소화해도 자신만의 톡톡튀는 무드로 소화하는 2030 워너비 패셔니스타 이성경룩을 통해 달콤한 “스윗 캔디”룩을 연출해보자.
#파스텔톤 의상에 디테일이 살아있는 앙증맞은 메신저백으로 매력 UP!
‘봄’. ‘화이트데이’ 하면 떠오르는 파스텔톤 컬러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가능케 한다. 하트 포인트의 개성있는 상의와 함께 심플백 매치로 그녀만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킨 이성경의 룩이 러블리 스타일링의 정석. 파스텔 컬러를 활용한 다양한 컬러 변주에 베이직 팬츠, 가방을 매치해 스타일의 강약조절을 더한다면 더욱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성경이 선택한 심플백은 소프트한 소재와 체인 스트랩, 지퍼 디테일이 매력적인 러브캣 바지크(BASIC)라인 메신저백이다.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아이템으로써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인 데일리백 아이템이다.
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가벼운 옷차림에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룩이 고민이라면, 패턴백을 활용한 이성경 공항패션룩을 참고해보자. 이성경은 개성있는 선글라스와 앞, 뒤 패턴이 다른 반전 토트백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편안하면서도 귀여운 룩을 완성했다.
이성경이 선택한 가방은 러브캣 앙레브6(En rêve6)라인 토트백 제품이다. 2016 S/S 시즌을 맞아 선보이는 꽃과 나비, 토끼를 모티브로 한 패턴이 특징인 제품이다. 베이직한 쉐입으로 이성경처럼 캐주얼한 의상이나 혹은 포멀룩에서도 엣지있게 연출할 수 있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신경써서 준비한 스타일링은 캔디, 초콜렛보다도 더욱 의미 있고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이성경처럼 때로는 사랑스럽게, 때로는 큐트하게 화이트데이 스타일링을 연출해 사랑하는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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