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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제21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다.
다음달 14일 예선 접수를 거쳐 오는 5월 6일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약 1400명의 예선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본선은 5월 22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열린다.
우리은행은 최종 수상자 700명을 선정해 6월 3일 발표하며 같은 달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본점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수상작은 주요 미술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우리은행은 최종 수상자에게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 및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예선 참가 희망자는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미술대회 접수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내달 14일까지 예술 작품 실물을 우리미술대회 사무국으로 우편 발송하거나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을 통해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족의 달인 5월에 개최되는 본선 대회에는 다문화가정 어린이 및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 어린이 약 100여명을 특별 초청하는 등 뜻깊은 문화 나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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