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제2의 전성기’ 지상파·종편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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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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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 c&c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방송인 강호동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강호동은 현재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을 오가며 자신이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들에서 끊임없이 변신하고있다.

강호동이 진행하는 SBS ‘스타킹’은 지난 15일(화) 봄을 맞아 새롭게 개편됐다.

일반인 출연자의 재주와 그들의 사연을 더욱 중점적으로 다루며 따뜻한 감동과 건강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강호동이 출연하는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JTBC ‘아는 형님’은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신승리대전’ 등의 새로운 포맷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 내부의 변화들은 MC를 맡고 있는 강호동의 장점들과 맞물려 기분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강호동은 ‘스타킹’을 통해서 일반인 출연자들과의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아울러 그는 ‘아는 형님’에서 시원한 입담과 파워 넘치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기존의 프로그램 안에서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강호동의 활약이 앞으로 방송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한편 강호동은 현재 SBS ‘스타킹’, KBS ‘우리동네 예체능’, JTBC ‘아는 형님’, ‘마리와 나’, ‘쿡가대표’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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