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진영 앞에서도 떨지 않고 녹음할 BANA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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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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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멜론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다재다능 ‘실력돌’ B1A4가 새로 발매될 정규 앨범 수록곡을 함께 완성할 ‘BANA(바나, B1A4의 팬)’를 찾아나선다.

멜론(MelOn)은 멜론쇼윙을 통해 B1A4의 신곡을 함께 녹음할 팬 50명을 모집하는 이벤트를 오는 16일(수)부터 24일(목)까지 진행한다.

B1A4의 앨범에 자신의 목소리를 남기고 싶은 ‘BANA’라면 누구나 멜론쇼윙에서 B1A4의 정규 2집 ‘Who Am I’ 수록곡 ‘사랑 그땐’을 부르면 된다. ‘사랑 그땐’의 애절한 감정을 잘 표현한 팬에게는 B1A4와 함께 녹음할 수 있는 기회와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등이 선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B1A4의 멤버 진영이 뮤직 프로듀서로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팬들이 녹음하게 될 곡의 작사·작곡을 도맡은 진영이 녹음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할 예정이라 팬들의 뜨거운 반응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B1A4의 리더이자 앨범 프로듀서로서 꾸준히 자작곡을 선보여온 진영은 최근 ‘프로듀스 101’의 프로듀서로 등장해 선보인 곡 ‘같은곳에서’가 음원 공개도 되기 전에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멜론쇼윙에서는 B1A4 외에도 에일리, 비투비, 자이언티, 김태우, EXID, 지코, 케이윌, 스윗소로우, 다비치, 지아, 여자친구, 키스, 피에스타 등이 자신의 노래나 춤을 팬들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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