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가 지난해 강원중소기업사랑카드로 조성된 1900만원의 기금을 지난 16일 중소기업 중앙회강원지역본부에 전달했다.
강원중소기업사랑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경제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조합원에 대한 품격 높은 신용카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지난 2006년 강원농협과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협약을 맺고 매년 중소기업사랑카드 이용액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조성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발행 중인 카드는 모두 1500여좌로 지난 2007년부터 조성된 기금의 총금액은 1억5100만원에 이른다. 카드 발급은 강원도내 40개 협동조합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개인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발행해 주고 있으며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기업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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