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아시아프린스’로 중국 내 인기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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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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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인애플TV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장혁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찮다.

장혁은 12일 중국 안후이 위성TV를 통해 방송된 한중 예능 프로그램 ‘아시아프린스’(중문: ‘위젠난션’)에 출연하며, 중국에서 인기가 급부상 중이다.

특히 장혁은 ‘아시아프린스’ 방송 후 중국 포털 사이트를 비롯한 각종 SNS 지표를 통해 ‘이 주의 방송스타’에 거론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포탈사이트 텅쉰에 따르면 “방송 기간 누적 조회수 3678만을 비롯해 장혁이 출연한 방송 분량은 1주간 누적 클릭 수 472만을 기록하며 웨이보에서 스타 관련 뉴스 순위에 1위를 올랐다”고 전했다.

방송 제작사 YN16 미디어 측은 “최근 중국 내에서 한류 스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경을 초월한 한류 스타와 일반인이 만나 진솔한 데이트를 즐기는 동화 같은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서 어필된 것 같다. 이런 추세라면 향후 ‘아시아프린스’가 국내 스타들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스타와 중국 팬과의 1:1 데이트를 통해 각국의 문화교류와 스타의 진솔한 모습을 선보일 ‘아시아프린스’는 인터넷 방송국 파인애플TV(fineapple TV)를 통해 3월 24일 국내 방송용으로 첫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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