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복지관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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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3-1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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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5.까지 19개소 대상으로 자율점검 및 민․관 합동 점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와 합동으로 오는 4월 15일까지 2016년 사회복지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사회복지관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시 및 구, 소방전문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민간 안전관리 핵심 주체들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은 19개소로 18개소는 군·구 및 사회복지관 자율점검 방식으로 실시하고, 1개소는 민·관 합동 시범 점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이나 토목 구조체 등의 손상, 균열, 위험여부, 법령에 따른 안전관련시설·장비 등의 설치·보유·운용 상태, 안전매뉴얼 활용여부, 교육훈련 계획의 수립 및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가원재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추가 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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