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렴옴부즈만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17 14: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세도 감사협회 감사 등 7명 활동 예정… 공사 신뢰도 향상 기대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이달부터 잘못된 관행과 부정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경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대내외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는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한다.

청렴옴부즈만은 불합리한 경영제도, 비정상적인 관행 등 부패취약분야를 심층 진단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권한을 가진다.

또한 공사의 이해관계자와 연관된 부패행위에 대한 정보수집과 조사 등 감사실과 공동으로 부패예방 업무를 수행하며, 장기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민원에 대해서도 중재자로서 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사의 청렴옴부즈만 위원으로는 이세도 감사협회 감사, 김선주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학 교수, 권선국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 김갑순 동국대 경영대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공사 퇴직 직원 등 7명이다.

유한식 감사는“청렴옴부즈만의 활동으로 공사의 경영이 더욱 투명해지고 국민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디지털캠프광고로고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