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 스마트폰이 중국서 출시된다.
레노버의 스마트폰 부문 자회사 북경신기공장과기유한공사는 한류스타 김수현을 테마로 하는 ‘ZUK 김수현 스타폰’ 예약판매를 이번 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수현 소속사인 키이스트로부터 스타폰에 필요한 김수현의 초상권 사용에 대해 퍼블리시티 권한을 부여 받은 한국의 한류스타폰개발기술주식회사와 북경신기공장과기유한공사(대표 창청)는 중국내 스타폰 출시를 위한 최종 3자 계약을 16일 완료했다.
북경신기공장과기유한공사는 지난해 12월 24일 ‘ZUK 김수현 스타폰’ 론칭 프로모션 행사를 추진하다가 안전상의 문제로 일정을 일차 연기한 바 있다. 재협의 끝에 제품 출시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예약판매 및 론칭 프로모션 행사를 3월내에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ZUK 김수현 스타폰’은 김수현의 셀카 사진이나 목소리, 관련 근황 뉴스 등을 스타폰 내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구현된다. 스마트폰과 콘텐츠의 결합을 현실화한 최초의 한류스타 테마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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