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송악읍 고대리와 오곡리 일원 18농가 50㏊ 규모로 시범단지를 조성해 GAP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지난 18일 관련 농가 농업인과 송악농협 관계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해나루쌀 생산을 위한 GAP의 이해와 GAP 인증을 위한 벼 재배기술 등 당진지역의 농업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대상 농가 토지에 대한 토양검사와 수질검사가 진행되며, 이후 벼 재배 중 재배관리 지도와 수확 후 품질검사를 통과하면 올해 11월 경에는 GAP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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