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미취학·무단결석 전담기구 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3-20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관련 지원 위한 원스톱 핫라인(3999-061)도 운영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이 미취학·무단결석 학생 관리 및 대응을 위한 전담기구와 원스톱 핫라인을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전담기구는 교육청,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시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의 담당자로 구성된 위원회로 월 1회 실무협의회를 열고 학생 현황 파악 및 지원사항 협의, 미취학·무단결석 학생의 학교 복귀를 위한 학습결손 보충, 학교적응 지원 등에 대한 대책 수립,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제 강화 등 학생 안전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학교현장에서 미취학·무단결석 학생이 발생했을 때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도울 수 있도록 서울교육청에 핫라인(3999-061)도 개설해 내달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학교에서는 원스톱 핫라인을 통해 미취학·무단결석 발생 시 절차 안내, 사안처리, 컨설팅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교육청은 전담기구 및 핫라인 운영을 통해 미취학·무단결석 학생 현황을 상시 파악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대책이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