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 봄 나들이 좋은 기능성 워킹화 등 대거 출시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LS네트웍스가 봄철 나들이에 좋은 신발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암석이 많은 산길, 미끄러지기 쉬운 흙 길, 도심의 아스팔트 길 등 상황과 용도에 맞는 기능성 트레킹화 3종을 선보였다.

'프레이(PREY)'는 전문 트레킹화로 경량성은 물론 강한 접지력을 갖춰 경등산에 안전하고 탁월한 기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쉽고 빠르게 신 끈을 조절할 수 있는 이지 핏 시스템(EASY FIT SYSTEM)을 적용했다. 가격은 12만5000원.

함께 출시한 남성 전용 '울트라 트레일(ULTRA TRAIL)'은 등산과 러닝 활동에 최적화된 트레일 러닝화다. 접지력이 뛰어난 비브람 아웃솔과 쿠셔닝이 뛰어난 아치 서포트 인솔을 사용해 산길에서도 가볍고 안정감 있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격은 15만5000원. 

첸더 2.0 [사진=몽벨 제공]

라이프스타일 트레킹화 '첸더 2.0(CHANDER 2.0)'는 천연가죽 겉창을 사용해 착화감과 통기성이 우수하다. 접지력이 좋은 비브람 아웃솔과 쿠셔닝이 뛰어난 인솔을 적용해 가벼운 산행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는 파워워킹화 ‘임펄스(IMPULSE)’ 시리즈를 내놨다.

임펄스 122 피치 제품 [사진=프로스펙스 제공]

이 제품은 워킹 때 가해지는 충격 흡수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발의 좌우 흔들림을 잡아주고 바른 보행을 돕는 G-프레임 구조와 복원력이 뛰어난 이중 미드솔(중창)을 적용했다.

인솔(깔창) 부분에는 쿠셔닝을 향상시킨 EVA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아웃솔(밑창)에는 돌출형 러버(Rubber, 고무)를 사용해 평지는 물론 바위나 자갈과 같은 다양한 지형의 오르막, 내리막길에서 미끄럼을 방지해 온∙오프로드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발등 부분에 베라(설포)없이 니트 소재의 신발 갑피가 발을 양쪽에서 비대칭으로 편안하게 감싸준다. 여성용은 퍼플·피치 등 2가지 컬러로, 남성용은 네이비와 블랙 등 2가지 등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가격은 14만9000원.